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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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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당한 트럼프 대통령
미국은 지금 정치적 내란상태다. 민주당이 주도하는 미국 하원이 지난 18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권력남용과 의회방해 혐의로 탄핵을 의결했기 때문이다. 미국 하원의 대통령 탄핵 의결이 당장 미국 대통령 파면....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12월 26일
대마의 의학적 효능에 눈을 떠야 한다
김 문 년 박사 안동시 보건위생과장 대마는 신비로운 치료능력을 갖고 있다. 한나라 의학서에서는 불로장생의 효능이 있다고 했고, 우리나라 동의보감에서는 당뇨, 신경통, 풍습마비, 기혈보강 등 대마의 우수....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12월 25일
점촌(店村) 촌놈이 앉아서 시민(市民)되다
필자(나)는 일제 치하인 1942년 1월 14일, 당시 문경군 호서남면 모전2리 5번지(속명 중신기)에서 태어나, 지금은 문경시 점촌1동(모전4동 23-2)에 살고 있다. 모전4동은 속명이 상신기다. 한평생을 거의 모전동에서....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12월 23일
[漢字로 보는 世上] 읍참마속(泣斬馬謖)
울 泣. 벨 斬. 말 馬. 일어날 謖. 울면서 마속을 벤다는 뜻이다. 법의 공정을 지키기 위해 사사로운 정(情)을 버리는 것을 말하며, 큰 목적을 위해 자기가 아끼는 사람을 가차 없이 버릴 때 쓰는 말이다. 삼국시....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12월 22일
현대차 리더십, 키워드는 스마트
현대중공업이 조선산업에서 글로벌 1위라는 사실은 이제 좀 무감각해졌다. 세계를 제패했던 대영제국 넬슨 제독의 후예 영국해군도 현대중공업이 지은 유조선을 쓴다. 그런데 현대자동차의 경우 자동차산업 글로벌 ....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12월 19일
지극정성
필자는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한다. 1971년 10월부터 2018년 3월까지 47년간을 집에서 애완견 아닌 방범견(防犯犬)을 키웠다. 단순히 도둑으로부터 집을 보호하기 위해 키웠다. 오랜 세월을 집에서 개를 키우다보니 ....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12월 18일
[욜로은퇴] 눈 오는 날 당신은
89세 할머니가 세상을 떠난 98세 할아버지를 막 언 땅에 묻고 산소 앞에서 옷을 태우며 이런 저런 얘기를 합니다. 작별 인사를 하고 대 여섯 걸음 발걸음을 옮기나 싶더니 그만 그 자리에서 울음을 터뜨립니다. 201....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12월 17일
환경운동과 소녀의 힘
지난 9월 유엔총회 기후변화행동 정상회의에서 세계 지도자들을 향해 “생태계가 죽어가고 있다. 당장 행동하라”고 일갈했던 스웨덴의 16세 소녀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또 한 번 세계인의 주목을 ....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12월 16일
[漢字로 보는 世上] 정중지와(井中之蛙)
우물 井. 가운데 中. 갈 之. 개구리 蛙. 우물 안의 개구리라는 뜻으로 식견이 좁음을 비유하는 말이다. 유사어로는 촉견폐일(蜀犬吠日), 월견폐설(越犬吠雪)이 있다. 중국에 왕망(王莽)이 전한(前漢)을 멸하고 세....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12월 15일
모과(木瓜)
필자(나)는 가을날에 외출했다가 집에 돌아올 때 가을꽃이나 고운 단풍을 꺾어 오는 일은 거의 없다. 예외적(例外的)이지만, 향기 짙고 노랗게 빛깔이 고운 모과(木瓜)는 몇 개씩 지니고 와서 식구들(세 사람)이 거....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12월 12일
번지는 ‘헥시트’ 공포, 싱가포르는 웃는다
싱가포르, 중국 인도 모두 커버 할 수 있는 지정학적 위치 점유 홍콩의 시위가 장기화되면서 ‘헥시트(Hexit)’라는 신조어가 등장하고 있다. 헥시트(Hexit)는 홍콩(Hongkong)의 H와 탈출을 의미하는 ....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12월 11일
경영권 승계에 ‘작업’은 필요 없다
대기업의 지배구조는 국가공동체의 재산적 역량이 구성원들간에 분배되는 데 영향을 미친다. 즉, 정치권력의 향배가 변수가 된다. 그러다 보니 대기업의 소유구조도 정치의 영향을 받는다. 유럽에서 소유가 집중된 ....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12월 10일
[漢字로 보는 世上] 철면피(鐵面皮)
쇠 鐵. 낯 面. 가죽 皮 얼굴에 철판을 깐 듯 수치를 수치로 여기지 않는 사람이다. 뻔뻔스러워 부끄러워할 줄 모르고 낯가죽이 두꺼워 부끄러움이 없다는 말이다. 후안무치(厚顔無恥)란 말로도 쓰인다. 중국에 왕....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12월 09일
홍콩지지 대자보 찢는 中유학생들의 안하무인
홍콩 시위를 두고 친중-반중 인사의 충돌이 국내에도 상륙했다. 홍콩 시위를 두고 친중 인사와 반중 인사가 대결하는 것은 전세계적 현상이다. 사실 한국은 좀 늦은 편이다. 특히 화교가 많이 사는 곳에서는 친중 ....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12월 05일
감사할 줄 아는 사람
필자(나)는 평범한 사람이지만, 깨달음만은 범상을 뛰어 넘었다고 자부할 수 있다. 남이 자기에게 베푼 고마움을 제대로 아는 사람이 최고의 인격자라고 나는 확신한다. 필자가 문경중학교에 청년교사로 근무하면서....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12월 04일
운전자의 습관과 태도, 스쿨존 안전의 초석!
최근 스쿨존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교통사고가 사회적 문제로 떠 오르고 있다. 지난 9월 충남 아산시에서 발생한 스쿨존에서의 교통사고로 김민식 어린이가 사망한 것을 계기로 일명 ‘민식이법’이 국....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12월 04일
블룸버그, 트럼프를 떨게 만들까
‘그가 만일 당선된다면 미국 역사상 가장 부유한 대통령이 될 것이다. 그의 재산은 580억 달러, 한국 돈으로 치면 약 68조원으로 미국에서 8위의 부자다’ ‘그가 당선된다면 유태인 출신 첫 미국 ....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12월 03일
[漢字로 보는 世上] 호가호위(狐假虎威)
여우 狐 거짓 假 범 虎 위엄 威 전국책(戰國策)에 실린 말로서 여우가 호랑이의 위세를 빌어 다른 짐승을 놀라게 한다는 뜻으로, 남의 권세를 빌어 위세를 부릴 때 비유한 말이다. 가호위호(假虎威虎)로도 쓰인다.....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12월 02일
[욜로은퇴] 사람이 호랑이보다 오래 사는 이유
호랑이는 늙어서 이빨과 발톱이 빠지면 죽습니다. 반면 사람은 늙어서 일할 힘이 없어도 삽니다. 이유가 뭘까요? 만일 호랑이가 젊을 때 잡은 토끼를 말려서 포를 떠서 보관하고 있다가 나이 들어 그걸 먹으면 되겠....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12월 01일
티센크루프와 독일의 주주행동주의
티센크루프(ThyssenKrupp)는 독일의 엘리베이터 제조회사로 잘 알려져 있지만 철강과 엔지니어링이 모태인 기업이다. 이름에서 드러나듯이 1999년에 티센과 크루프가 합병해서 탄생했다. 이 합병은 1997년에 크루프 ....
세명일보 기자 : 2019년 1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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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김천 대신동은 지난 23일 범주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에는 김충섭.. 
(주)삼일산업(대표 조규도)는 지난 26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이.. 
칠곡 순심중학교(교장 임재균)는 개교 84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지난 22일 ‘개교기념식.. 
김천시 평생교육원(원장 김성환)은 지난 22일 영농철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일손 부족.. 
청도군이 지난 26일 관내 5개교 고등학교 기숙사 입소 2~3학년 학생과 교직원 7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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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가지 인터넷에 대한 규제이슈로 온 나라가 시끄럽다. 먼저 ‘n번방’과 같.. 
아무리 하찮은 고양이 목숨이라 하지만, 태어난지 1년도 채 못 되어, 눈을 감다니.. 
‘서부전선 이상 없다’ 레마르크가 쓴 소설 ‘서부전선 이상 없다’는 이렇게 끝을 .. 
얼굴 面 눈 目사기의 항우본기(項羽本紀)에 실린 글로서 글자 그대로 얼굴과 눈인.. 
5월 15일 스승의 날이다. 평생을 중등교원(교사·교감·교장)으로 살아 왔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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